수진과 철수. 평생 사랑이나 가족은...

자신과는 관계없다며 외골수처럼 살...

외골수처럼 살아온 철수에게 청혼하...

어느날 저녁, 포장마차에 나란히 앉...

순간 또 지갑을 챙겨오지 않은 걸 ...

가 트림까지... 보란 듯이 빈 캔을 ...

생각한 수진, 그의 손에 들린 콜라...

지... 보란 듯이 빈 캔을 돌려주고,...

망증이 심하다. 편의점에 가면 산 ...

다고 생각한 수진, 그의 손에 들린 ...

첫 출근 따뜻한 말 한마디 대신 찰...

하는 듯하다.그러나 자판기 콜라를 ...

엄마의 기대를 뒤로하고 삼척으로 ...

엄마의 강권에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이모 ‘주란’이 운영하던 허름한 ‘별...

취업만 하면 인생 제대로 즐기리라 ...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성두’, 엄...

"볼일 없는거지. 죽을때까지" 동시...

동시에 잔을 들어 소주를 입에 털어...

첫 출근 따뜻한 말 한마디 대신 찰...

도시락은 밥만 2개 싸주고, 매일 가...

취업만 하면 인생 제대로 즐기리라 ...

그 남자! 하지만 그는 수진을 기억...

보란 듯이 빈 캔을 돌려주고, 수진...

처럼 살아온 철수에게 청혼하는 수...

는 수진. 그를 찾아보지만 이미 그...

고 헤매는 귀여운 아내 수진. 철수...

수진의 회사 전시장 수리를 위해 온...

그러나 자판기 콜라를 뽑는 수진의 ...

진을 보더니 지갑과 콜라를 내놓는...